(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일 부산지역 우수 강소·중소기업과 함께 시청에서 장년층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2018 12월 경력직·중장년 미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 조기 퇴직이나 실직한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정기적인 현장 채용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 부산공장, ㈜삼익타이어, ㈜옵스 등 20여 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일대일 현장면접을 통해 기업에서는 높은 채용 성과와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는 열린 취업의 장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구인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 전문성과 경력을 지닌 인재들과 우수 인력이 필요한 기업을 신속히 연결하여 구인·구직의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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