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상출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브라소닛 빅밴드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Crissie`를 선보이며 최고의 송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변화무쌍한 즉흥연주를 선보이는 브라소닛 빅밴드와 소울 국모 B.M.K,와 실력파 팝 뮤지션 크리시 등이 함께한다고 밝혀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 창단한 브라소닛 빅밴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훌륭한 연주력과 탄탄한 화성학으로 무장한 즉흥연주로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콘셉트를 바탕으로 마치 뮤지컬 한 편을 관람하는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는 홍대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1부 라라랜드 갈라 콘서트와 2부 브라소닛 빅밴드 with B.M.K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Jazz police, Another day of sun, Someone in the crowd 별, A lovely night audition 등을 선보이며, 2부는 아름다운 강산, 물들어, Fly me to the moon, Spain 등이 이어진다.
한편, 브라소닛 빅밴드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Crissie`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와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