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백승훈 기자 = 사천시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 안전도 진단에서 전년도 대비 2등급 향상을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10월부터 한달간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 위험요인, 예방대책 추진, 예방시설 정비 등 3개 분야 55개 세부지표에 대한 등급을 부여해 지역의 안전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에 시는 위험요인 및 예방대책 부분에서 4등급으로 도내 해안지역에 접한 시·군 중 가장 좋은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시 재난안전과는 “이번 진단 결과에서 나온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다양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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