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김상출 기자 = 지난 5일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힐튼 부산과 함께 드림스타트 초등 고학년 아이들을 초대해 크리스마스 쿠키와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힐튼 부산의 직원 봉사단체 ‘블루 에너지위원회’회원들과 함께 진행해 20명의 아동들이 힐튼 호텔 키친 셰프가 직접 진행하는 쿠키와 리스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만들기를 마친 후, 호텔에서 일하는 셰프와 직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호텔에서 일하는 여러 가지 직업군에 대하여 알아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연말을 맞아 키자니아 직업체험, 신체활동 체험학습, 문화공연 등 그동안 바빴던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장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행사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만 11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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