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정일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1월 20일부터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해 지역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등 42가구에 도시락 배달과 배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지역사회의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12월 28일까지 전 직원 142명이 전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성용 연구원은 “도시락을 전달할 때마다 반가워해 주시는 노인분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이 밖에도 경제‧지역적 한계로 과학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토요일엔 과학소풍’ 행사와 과학문화 소외지역 초청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