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김정일 기자 = 문경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목요일 새롭게 증축한 교육장에서 2018년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9년의 새 각오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 문경지역자활센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문경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릴 빛냈다.
1부 기념식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참여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자활의 발자취’ 슬라이드 상영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겨울나기 지원금 전달, 고윤환 문경시장의 격려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2부 교육시간에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인권교육 및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 마련을 축하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시는 자활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자활참여 여러분들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이러한 자활사업 취지에 걸맞게 사업단을 발굴․진행 시키고 있으며, 자활기업을 창업시켜 문경시 저소득층 자활․자립에 이바지하며 자율과 노동, 나눔과 협동, 소통과 연대의 가치 아래 기초생활보장사업의 목적으로 자활 의지는 있으나 근로능력이 미흡한 비숙련 저소득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능력을 향상해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기술전수 및 사례관리 등의 지원을하는 자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