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김정일 기자 = 상주시 민원봉사과 직원과 민원모니터 회원 합동으로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기증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대설로 추워진 겨울에 훈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민원모니터 회원과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연탄 은행에 사랑의 연탄 800장을 기증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8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의미 있는 땀방울을 흘렸다.

이에,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추운 겨울, 마음조차 얼어붙기 쉬운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황숙열 회장과 민원모니터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눔 문화의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돌보는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민원모니터는 주민 대표로서 시민들의 관점에서 생활불편사항, 제도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있으며, 민원모니터 밴드를 통해 적극적으로 모니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시정 참여뿐만 아니라 사랑의 연탄배달을 매년 시행해 지역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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