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시동 기자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여성단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여성지도자 9명에게 도지사 및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2018년 여성단체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활동보고회를 통해 30개 단위단체의 1년간 활동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 해 동안 활동한 영상물을 시청하며 2019년 새로운 활동을 구상하고 여성단체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

이에, 박해자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더 나은 미래! 더 좋은 포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똘똘 뭉쳐 2018년도 한마음 한 뜻으로 달리자”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30개 단체 12,8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주요활동으로 여성행복아카데미 교육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활동 농촌일손돕기 활동 양성평등 의식개선 활동 참여 양성평등주간행사 개최 포항철길숲 걷기대회 개최 광양시 상생교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제교류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추진했다.

김시동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