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시정모니터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시정모니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워크숍에서 김진출 행정국장의 ‘밀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후 시간에는 현장견학, 문화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해영 행정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시정모니터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시와 시민 간의 교두보로써 시민참여 시정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위촉된 시정모니터 위원들은 주민불편사항 제보, 시정발전 제안 등 시책과 관련된 의견을 개진하며 역량 강화를 통하여 시민참여형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