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김정일 기자 = 예천군은 2018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경북 내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근 3년간 2등급 이상을 유지해 청렴도 우수기관임을 증명했다. 

전국 6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청렴도 평가는 직접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및 전문가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종합 평가로 이루어졌다. 

특히,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모든 공직자의 청렴서약서 제출, 청렴연수원 사이버교육 수강 등 평소에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으며, 청렴교육 전문교육기관 강사를 초청한 청렴 특강, 공직자 행동 강령 준수, 청백-e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패행위를 차단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해 부패 없는 깨끗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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