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나눔 활동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18 나눔 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황진용 의창구청장, 공무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위원, 나눔 활동 참여자들이 참석해 지속적인 사업 참여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참다올푸드, ㈜소계 상사, ㈜몽고식품, 동창원 농협, 수 약국, 김춘희 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명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해 동안의 활동사항에 대해 우수사례 발표 보고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민관이 함께한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되었다.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에서는 관내 8개 읍·면·동을 제외한 60개소의 후원자가 172건 169,240천 원의 성금 품을 기탁, 저소득층 3,850세대에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며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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