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드림스타트, 1박 2일간의 ‘가족 힐링 캠프’ 열어
하동군 드림스타트, 1박 2일간의 ‘가족 힐링 캠프’ 열어
  • 윤득필
  • 승인 2018.12.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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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윤득필 기자 = 하동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1박 2일간 통영에서 가족 힐링 캠프를 ‘행복이 모락모락, 추억이 차곡차곡’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통영에서 1박 2일간 실시한 하동군 드림스타트 '가족 힐링 캠프'참석자들 모습
통영에서 1박 2일간 실시한 하동군 드림스타트 '가족 힐링 캠프'참석자들 모습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 체험이나 가족 여행의 기회가 적은 가정에게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실시했다.

참여 가족들은 첫날 스카이라인 루지에서 신나는 카트를 즐기고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가족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은 만지도 출렁다리 관광과 삼도 수군 통제영, 거북선을 돌아보며 일상의 분주함과 피로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화합 및 유대감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 0∼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에 대한 상담 및 문의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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