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김동화 기자 = 합천군은 지난 7일 관내 범아 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서 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부터 합천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공동 수행업체로 일하고 있는 범아 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그린 공간 정보와 중앙항업, 범아 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협력업체이다.
군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범아 엔지니어링 윤종성 전무는 “3년간 합천군과 인연을 맺고 일을 해오면서 많은 도움을 주고받아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라며, “합천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라고 합천군을 아끼는 마음을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