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겨울철을 대비한 ‘장애인 거주시설 화재예방 긴급 대책 회의’열어
포항시, 겨울철을 대비한 ‘장애인 거주시설 화재예방 긴급 대책 회의’열어
  • 김시동
  • 승인 2018.12.11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김시동 기자 = 포항시는 12월 7일 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화재예방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19개의 장애인 거주 시설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예방과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포항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장애인 거주시설 화재예방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있는 모습
포항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장애인 거주시설 화재예방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있는 모습

이번 긴급 대책 회의는 최근 발생한 관내 병원과 재래시장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민‧관이 함께 하는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과 시설 안전 관리 분위기 증대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특히, 재난 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장애인 복지시설의 화재·재난대비 계획을 재검토하고, 장애인 거주시설의 동절기 모의 대피 훈련을 반복 실시하며 소방차 진입로 확보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포항시 윤영란 복지국장은 “무엇보다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평소 반복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로 발생할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