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복지분야 5관왕 달성해 복지천국으로 자리매김
창녕군, 복지분야 5관왕 달성해 복지천국으로 자리매김
  • 김용무
  • 승인 2018.12.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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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3,00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창녕군이 '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전국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이 '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전국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이 시행 중인 방문형 서비스 사업 협력체계, 민관 자원 협력 시스템, 통합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모니터 상담 알람제, 동동 플러스 컨설팅단 운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분야 우수상,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 부문 대상,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경상남도 복지분야 서비스 향상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해 올해 복지 분야 5관왕 달성으로 타 군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 시행 중인 하하 동동 어울림 데이, 가치 데이, 지역 보호 어깨동무, 창녕 365스마일뱅크, 스마일 쿠폰 나눔 사업 등 민관이 협력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와 보건, 문화가 함께하는 군민섬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복지분야에서만 상급기관 평가 5관왕 달성이라는 성과는 주민 참여의 밑바탕 위에 민·관이 서로 협력해서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어린아이부터 고독과 치매 등 질환으로 고통받는 노인에 이르기까지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천국 창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동동 그리미, 희망울타리 4중 협력 시스템 운영을 통해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탄탄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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