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윤득필 기자 = 남해군 이동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연석회의’를 협의체 위원 및 복지이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사업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과 장애인 함께Birthday·문화체험 사업 등 올해 사업성과 보고와, 2019년 추진계획인 행복주머니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김근중 이동면장은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과, 새롭게 추진할 시책사업 운영에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복지이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행복 나눔 센터에서 지원한 취약계층 난방텐트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난방비가 많이 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봉사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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