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12일부터 7일간 전국 GS 수퍼마켓에서 얼음골 사과 등 밀양의 다양한 농산물 산지직송전을 갖는다.
시는 지난 8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GS 수퍼마켓의 적극적인 협조로 밀양 농산물 시범 판매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지난여름 폭염과 태풍으로 피해를 본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기획 판매 행사와 밀양 특산품 시식행사를 진행해 밀양 농산물 알리기 홍보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종숙 소장은 “GS리테일 같은 대기업체가 한번 맺은 MOU 체결을 잊지 않고 밀양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하여 이렇게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GS 수퍼마켓처럼 직거래 납품을 적극 추진하여 경매 수수료 및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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