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 종합사회 복지관은 지난 10일 새마을지회 2층 소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200여 명과 함께 하는 ‘2018년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2018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밤’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올 한해 복지관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개인 및 단체 후원자들에게 감사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여식에는 각종 행사 때마다 자원봉사에 동참한 공로로 장계향선양회에게 도지사 표창을, 선남면의 더불어 식품 대표와 성주군 지침 봉사단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나름이 식당 대표와 볼케이돈 대표에게 의장 표창을, 맘스터디 회장 외 2명에게 복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성주군 종합사회 복지관장은 “경기가 나빠 경제적인 도움이 줄어드는 요즘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힘을 얻고 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또한, 성주 군수는 “송년모임이 많지만 오늘같이 뜻깊은 자리에 모이신 분들의 얼굴을 보니 추운 날씨에도 마음이 훈훈해진다.”라며 “베풀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랑이 퍼지는 자원봉사활동에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라고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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