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상출 기자 = 경주시 천북면 소재 ‘한줄기 빛이 되자’ 봉사단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34박스와 25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이성원 단장은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고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강인구 천북 면장은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돼 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한화 손해보험에 근무하는 13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한줄빛 봉사단은 보험 업무를 통해 받은 고객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에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