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은 바르게 살기 운동 협의회가 실시한 ‘2018 건전생활 실천 강연회’가 지난 13일 성주문화예술 회관 소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전했다.
바르게 살기 운동 성주군 협의회는 강연회에 앞서 성주 지역 아동센터에 100만 원의 후원금 전달했으며 이어서 행동 강령 낭독 및 바르게 살기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회에는 한국 복지사이버 대학교 임승환 부총창이 품격 있는 국민의식 함양을 위한 ‘성숙한 안전문화 확립으로 바른 세상 열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이병환 성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강연회를 계기로 바르게 살기 운동 성주군 협의회에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군민 의식개혁 운동에 더욱더 앞장서 주시고, 2019 기해년에도 군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의 대표적인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 살기 협의회는 500여 명의 회원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가정의 달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녹색생활 실천대회를 비롯한 각종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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