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 쌍책면 주민 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25명의 마을 주민과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우리 고장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탐방 행사는 문화 해설사의 역사 해설을 들으면서 관수정, 황강정 등 관내에 있는 유적지의 유래와 역사를 알아보고, 우리 마을의 옛날 모습에 대해 스토리텔링 하는 시간을 갖는 등,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시설에 대한 깊이 있는 발견과 이해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화섭 쌍책면 주민 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역사를 탐방하면서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한 우리 역사 문화 탐방 행사가 잘 진행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합천 박물관 및 관내 유적지 등 우리 지역 홍보에 만전을 기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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