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3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다목적 복지 회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해 진전면 농촌 중심지 활성 사업 준공을 겸한 다목적 복지 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이옥선 도의원, 이천수 시의원, 권경진 추진 위원장, 진전면 민 등이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될 것을 기대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전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4년 동안 60여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 복지 회관 건립, 마을 주차장 2개소, 고향 오솔길 및 진전천 달무리 길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에 다목적 복지 회관은 연면적 431.5㎡ 규모에 지상 1층, 지하 1층의 규모로 다목적 강당, 회의실, 동아리방으로 꾸몄다.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은 “앞으로 지역 복지 활동의 거점 역할로 유용하게 활용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시에서는 앞으로 노인복지정책과 농촌 현실에 대한 관심과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면민 여러분께서도 내가 이 시설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많이 아끼고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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