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9월 13일 북신동 삼성생명빌딩 앞에서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은 한국가스공사, 안전모니터봉사단, 심폐소생술봉사대,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 안전주간을 맞이하여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을 대비하여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교주변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생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ˮ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