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압색 `동성제약` 어딘가 했더니 체했을 때 먹는 `정로환` 만든 제약 회사 
리베이트 압색 `동성제약` 어딘가 했더니 체했을 때 먹는 `정로환` 만든 제약 회사 
  • 백승섭
  • 승인 2018.12.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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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백승섭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리베이트 혐의로 동성제약을 압수수색 벌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동성제약`에서 제조한 제품이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

(사진참조 = 동성제약 홈페이지 '동성 정로환' 캡쳐)
(사진참조 = 동성제약 홈페이지 '동성 정로환' 캡쳐)

동성제약에서 대표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약품은 `정로환`으로 설사나 식체가 있을 때 약국의 약사들이 처방해주는 약으로 유명하며 그 효과가 검증되어 가정집에 흔히 갖춰두고 먹을 정도로 유명한 약품이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 10월에도 주가 조작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켰는데 빛으로 암을 치료하는 광역학 치료 관련 임상 논문을 해외에 투고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연초 5000원 하던 주가는 4만90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약처 위해 사범 중앙조사단이 리베이트 혐의로 동성제약 본사를 압수 수색을 했다. 조사단은 지난 9월 감사원이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과정에서 발견한 동성제약 등 5개 제약사의 리베이트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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