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최영태 기자 = 김천시는 새해 첫날 시민들이 직접 타종하며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09:00∼12:00까지 시민 대종을 개방해 김천 시민들이 의미 있는 새해 첫날을 맞이할 수 있게 한다.
이에,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김금숙 관장은 “매년 200여 명의 시민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소망을 기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여한다.”며 “기해년 새해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웅장한 종소리와 함께 힘찬 출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3회 타종할 수 있으며 다과도 제공된다고 하니 타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