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최영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집행 실적, 장보기 실적, 상인조직률, 홍보실적, 기관장추진 의지, 우수 사례 등 8개 지표에 대한 업무추진실적으로 실시했으며, 6개 시·군이 선정되어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후시설 개선, 화재안전시설 정비를 비롯한 시설현대화사업은 물론,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 청년상인 육성 지원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과 대형마트와 경쟁 가능한 차별화된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과 더불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상인 역량을 강화교육 등을 펼쳐 전통을 살리며 현대적인 편리함을 더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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