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최영태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8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안전예방 노력, 기관장 추진 의지, 우수사례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특히, 김천시는 기관장 추진 의지 부문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과 시상금 3백만 원을 받았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설현대화에 더욱 힘쓰고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만들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키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김충섭 김천시장은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만큼 2018년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통해 김천시 전통시장 상품과 음식 홍보,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으며 황금시장 김장 양념 축제, 평화시장‧평화상가로 한마음 축제, 부곡맛고을 등(燈) 축제 등 시장별 차별화된 축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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