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윤득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청소년과 함께 하는 진로·직업 체험을 30명의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꿈꾸자! 그리고 날자’라는 주제로 하동 알프스 레포츠에서 짚 와이어에 도전하고 양탕국 커피 문화마을에서 바리스타 체험도 경험했다. 이는 청소년기 꿈의 텃밭을 가꾸는데 도움이 되며 새로운 체험학습을 통해 자기만의 강점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본 활동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커피 만드는 법, 마시고, 느끼기 등 감각적인 체험을 하면서 배우는 것이 많았고, 짚 와이어 체험을 할 때 내가 나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바리스타 체험은 평소에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닌데 이번 기회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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