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 백전면은 지난 2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연말을 맞아 다문화 가정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자녀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을 위해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며 체험행사를 하는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이에, 면사무소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미래의 주인공인 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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