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최영태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2백만 원, 상 사업비 4천만 원과 함께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농촌진흥청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업인교육, 기술보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 종합교육관 설치로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기후변화 및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하여 새 소득작목을 개발하여 행복한 농촌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시는 농용트랙터 등 80종 514대를 갖춰 5천여 명이 이용하면서 임대료 세입만 1억9천여 만을 거뒀다. 또 20차례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롯해 농업대학 운영, 농산물 우수관리(GAP) 교육 등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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