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12일 21일 국토방위와 치안유지 등 통합방위태세에 전념하고 있는 통영지역의 군부대와 경찰서 등 6개 기관 410여 명의 군 장병과 의경 등을 대상으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먼저 군부대를 방문한 강석주 시장은 평소 부대식당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일 및 돼지고기를 전달하면서 부대운영과 안보 관련 사항을 청취하고 내무반 시설을 돌아본 후 국토방위 임무에 전념하고 있는 병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석주 통영시장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국가안보와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국군장병과 의경 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나라와 국민이 여러분을 믿고 생활하고 있는 만큼 안보태세와 치안유지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등을 방문해 민생치안과 재난방지 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경 대원 등의 노고를 위로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