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김령곤 기자 = 경북 경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자활센터 3층 강당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 자활사업 및 사회서비스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자활가족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1부 기념식은 올해 자활사업 성과보고와 함께 개회사, 격려사 등을 순서가 진행됐으며 2부 본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및 숨은 끼와 재능을 뽐내는 노래자랑 등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이에, 최한호 센터장은 “지난해 자활센터 건립으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자활 참여자들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경산지역자활센터가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또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올 한해 자활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사업에 참여해 오신 자활 가족 여러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2019년에도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 경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근로능력 향상 및 자활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맞춤형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자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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