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상출 기자 = 파라다이스그룹이 지원하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12월 7일‘제3회 아이소리앙상블 합창단 부산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연주회 수익금 전액을 지난 21일 우1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파라다이스호텔 관계자는 “우리 가까이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금전적인 부분 뿐 아니라 일손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돕고 싶다.”고 진심을 담은 마음을 전했다.
이에, 우1동행정복지센터 장현규 동장은 “다양한 지역자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의 뜻을 보여주어 이번 겨울이 한결 따뜻할 것 같다.”며, “후원자의 뜻이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2016년 4월 부산∙경남 지역의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아이소리앙상블 부산’을 창단했다. 아이소리앙상블 합창단은 단원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수많은 연습을 통해 기적과도 같은 노래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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