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시동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18년 시행한 건강증진사업 7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18년 남구 보건소가 이룬 성과에는 보건복지부 선정 치매관리프로그램 우수기관에 이어,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최우수상, 치매극복 관리사업 대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 금연사업 우수상, 경상북도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대상 등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활발한 운영과 사업장 근로자 대상의 금연,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30~50세대 잠재적인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청·장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또한, 자율방범대를 이용한 건강학교 운영 및 금연지도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교육, 건강상담, 건강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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