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김시동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청송읍 시장에서 가족공동체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할매ㆍ할배의 날’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014년 10월 ‘할매ㆍ할배의 날 조례’가 제정ㆍ공포되고 도정의 중심에 자리 잡았으나 아직까지 지역민들의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 홍보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 군수는 “할매ㆍ할배의 날이 널리 홍보되어 세대 간 소통이 활발해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할배ㆍ할매의 날’은 현대사회의 가족관계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방안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가족공동체 회복 및 격대교육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할배ㆍ할매의 날’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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