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김정일 기자 = 예천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및 함께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인플루엔자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지속되면서 ‘18년 제50주(12.9~12.15)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전국의 외래환자 1,000명당 47.8명(경북 40.0명)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표본감시 결과 나타났다.
이에 군 보건소는 영유아나 65세 이상 노인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이므로 미접종자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감염 증상인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는 신속한 초기 치료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하고 예방접종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수칙 준수”라며 인플루엔자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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