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유망기술 보려면 경주에 오세요', 70개국 15,000여 명 한자리에
'물산업 유망기술 보려면 경주에 오세요', 70개국 15,000여 명 한자리에
  • 김상출
  • 승인 2017.09.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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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장(하이코 전경) (1).jpg
▲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장 하이코 전경




(경주) 김상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환경부(장관 김은경),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K-water(사장 이학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이하 KIWW) 행사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KIWW는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작년 10월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 2회차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여 설립한 아시아 물 위원회(AWC)* 주관의 제1회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를 경주시가 유치함에 따라 KIWW 2017과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 Asia Water Council(AWC):`16년 창립총회(인니, 발리)에서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 선출(회장, K-water 사장), AWC 사무국은 한국(K-water)에서 지속운영, 현재 26개 이사기관과 120여개의 회원기관(중앙정부, 공공기관, MDBs, 국제기구 등)
또한, 물 관련 국제 고위급 회의체인 HELP와 해수담수화 국제학술 심포지엄 행사가 부대 행사로 개최되어 물 분야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장관 등 각국의 고위급 정부 관계자와 세계물위원회 위원장 등 국제기구 인사 그리고 호치민, 마닐라 등 10개국 도시 대표 등 세계 약 70개국의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1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KIWW 2017은 9월 20일(수)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위급 회담, 각종 주제별 세미나, 포럼, 경진대회, 전시회 등 총 6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고위급 회담으로 개최되는 “워터리더스 라운드 테이블”(Water Leaders Round Table)은 KIWW 2017 주제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십’에 대하여 각국의 실행사례 및 의견을 공유하고, 주제 실현을 위한 ‘실행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월드워터파트너십은 역대 세계물포럼 개최국이 참여하여 물 안보 증진을 위한 동반관계을 구축하여 기후변화 및 물 관련 재해 방지를 위한 세부실행 과제를 도출하여 ‘18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제8차 세계물포럼에 그 내용을 제안할 계획이다. * 모로코(1차), 네덜란드, 일본, 멕시코, 터키, 프랑스, 대한민국, 브라질(’18년 제8차 개최 예정) 중 일본을 제외한 7개국 대표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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