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백승훈 기자 = 사천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18년 산림자원 분야 숲 가꾸기 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실시한 숲 가꾸기 사업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평가를 통해 시는 각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어린나무 가꾸기는 수하식재 조림지를 중심으로 경쟁목 및 기존 상층 목 제거 위주로 사업을 추진,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한 점에 대하여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는 현장과 기술 중심의 숲 가꾸기를 1,090ha 추진하여 조림지, 생활권 주변 등으로 덩굴류 제거작업을 집중 실시, 산림경관 개선 및 조림지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을 경제적·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숲 가꾸기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산림소유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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