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군 배구협회는 지난 27일 하동 공설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전지훈련 중인 여자배구 미래 국가대표팀을 방문해 지리산 공기캔 4상자와 바나나·감귤 4상자를 지원하며 격려했다.
30여 명의 한국 여자배구 유망주인 청소년, 유스 대표팀은 12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하동 공설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대호 회장은 “청정지역 하동을 찾아 동계훈련을 하는 선수·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겨울 열심히 훈련해서 앞으로 열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김대호 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하동군 배구협회는 70여 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배구 활성화와 꿈나무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후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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