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최 : 부산광역시, 주관 : (재)부산경제진흥원, 부경대학교,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고교생 18개팀과 대학생 42개 팀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의 텐트 속에서 합숙을 하며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치렀으며, 밤을 세워새벽까지 열정적인 아이디어 경쟁에 임했다.
팀별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전문 창업 멘토들과 토론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등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창업에 대한 막연함을 구체화 시켜주는 동기부여와 함께 선배창업가의 강연, 시립예술단 및 인디밴드 공연 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높였다.
60개팀 중 총 10개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팀(부산광역시장상)은 재고판매 어플리케이션 “자투리”를 개발한 “직진만”팀이 수상, 3박4일간의 미국 실리콘밸리 현장견학의 특전도 부여되었다.
그밖에 특별상 3개팀(MAYOUB, 다섯손가락, DSU), 우수상 2개팀(BeginsS, YOLO)과 장려상 4개팀(세계로, 욜로, Brad, 크레아티프)이 수상하고, 화합상, 리더십상 등 6명의 개인에게도 상장이 수여되었다.
한편, 서병수 부산시장은 대회 이틀째인 9월 16일 행사장에 방문해 참가팀들을 일일이 둘러보며 격려해 주었으며, “반짝반짝한 아이디어로 많은 창업기업들이 실리콘밸리 등 세계무대로 진출하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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