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편견 없는 아이들 세상 ‘친구야 우리 집에 놀러 와!’
군위군, 편견 없는 아이들 세상 ‘친구야 우리 집에 놀러 와!’
  • 김시동
  • 승인 2018.12.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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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김시동 기자 = 군위군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 수련원 2층 대강당에서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지역사회 아이들 간의 소통 및 이해를 돕기 위한 ‘2018 친구야 우리 집에 놀러 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위 청소년 수련원에서 ‘2018 친구야 우리 집에 놀러 와’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군위 청소년 수련원에서 ‘2018 친구야 우리 집에 놀러 와’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한 케이크 만들기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켈라 그라피로 그리는 아크릴 액자 만들기가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참여한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녁을 먹으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일반 가정의 부모인 권 씨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라며 “내년에도 꼭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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