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천년고찰 해평 도리사에도 2019년 새해가 떴습니다.
구미시, 천년고찰 해평 도리사에도 2019년 새해가 떴습니다.
  • 최영태
  • 승인 2019.01.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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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영태 기자 = 해평면에서는 지난 1일 국회의원, 경찰서장, 도ㆍ시의원, 해평면 기관・단체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평면 도리사 경내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2019년 1월 1일 구미시 해평 도리사에서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2019년 1월 1일 구미시 해평 도리사에서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찬 기해년 첫 해돋이를 지켜봤으며, 이어진 새해 소원성취기원 타종식에는 하나 된 마음으로 올 한해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염원했다.

이에, 윤태호 해평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 참석한 면민과 이른 새벽부터 어묵을 준비해 준 새마을 남녀지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2019 기해년에는 황금 돼지의 기운을 받아 해평면이 더욱 발전하고, 면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해평면 새마을협의회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따끈한 어묵을 제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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