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월 28일 우포누리 마을 양파 유통센터에서 창녕 명품 양파 영농조합법인과 양파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농기계 장기임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으로 군은 창녕 명품 양파 영농조합법인에 2019년부터 5년간 최신 양파 재배용 농기계 5종 19대를 장기 임대한다.
군에서는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양파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농기계 장기임대로 농업인이 경제적 부담으로 구입하기 힘들었던 양파 승용이식기 등의 농기계를 영농조합법인 및 작목반 등이 장기 임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정부에서 원예·축산 등 다양한 분야로 보급하고 있는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팜(Smart Farm)을 중점 육성하고 있는데, 우리 군에서도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및 품질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스마트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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