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1월 3일부터 ‘제10회 남해 보물섬컵 전국 초·중등 스토브리그 축구 대회’열어
남해군, 1월 3일부터 ‘제10회 남해 보물섬컵 전국 초·중등 스토브리그 축구 대회’열어
  • 윤득필
  • 승인 2019.01.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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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윤득필 기자 = 남해군은 1월 3일부터 13일간 남해 스포츠파크 및 상주 한려해상체육공원에서 ‘제10회 남해 보물섬컵 전국 초·중등 스토브리그 축구 대회’를 진행한다. 

‘제9회 남해 보물섬컵 전국 초·중등 스토브리그 축구 대회’모습
‘제9회 남해 보물섬컵 전국 초·중등 스토브리그 축구 대회’모습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진 이번 대회는 남해 초등학교를 비롯한 12개 초등학교 팀이 출전하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가 상주 한려해상체육공원에서, 8개 팀이 출전하는 중등부는 서면 스포츠파크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지역의 동계스포츠 열기를 보다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16년 남해 초등학교의 전국 소년체전 우승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초등부는 실력과 명성이 대단한 팀들이 참가했다.”라며, “현재 어느 팀이 소년체전 우승을 하더라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팀 참가로 미리 보는 소년체전이라 불러도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중등부도 남해 초등학교 출신들이 상당히 포진되어 있어 이들의 실력이 날로 성장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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