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백승섭 기자) 지난 1969년에 부산 동구 범일동에 지어진 부산 최초의 구름다리 '자성고가교' 철거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현장주변의 안전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작업현장 어디에도 통행하는 시민을 위한 안전주의 표지판은 찾아 볼 수 없으며, 전기작업을 하는 곳 또한 소화기나 안전장비는 어디에도 없다. 건설 및 철거현장의 안전불감증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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