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상출 기자 = 지난 4일 해운대구는 이달부터 ‘카카오톡 해운대신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자치구·군 소식지 최초로 보다 많은 구민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이웃의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해 스마트한 소통에 나섰다.
종이신문의 수량, 비치장소 등 물리적 한계로 정보를 받지 못했던 구민들도 이제는 터치 한 번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 경제적이고 편리한 장점이 극대화됐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카카오톡에서 해운대신문을 친구 추가한 3초의 투자는 ‘적은’ 노력이지만, 해운대구의 주인이 되는 ‘큰’ 시작이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품었다.
한편, 구민이면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해운대신문’을 검색 후 ‘친구 추가’ 버튼을 터치하면 1월은 15일, 2월부터는 매월 3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보기에 최적화된 ‘해운대신문 보러 가기’ 연결 기능을 갖춘 카카오톡 메시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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