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의보감 탕전원’, 강남구한의사회와 손잡다!
산청군 ‘동의보감 탕전원’, 강남구한의사회와 손잡다!
  • 윤득필
  • 승인 2019.01.0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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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윤득필 기자 = 산청군이 ‘동의보감 탕전원’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한의사회와 손을 잡았다.

산청군 산청군의회 강남구한의사회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산청군 산청군의회 강남구한의사회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산청군과 산청군의회, 강남구한의사회는 지난 5일 오후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산청군 한방항노화 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과 함께 ‘동의보감 탕전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5~6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산청군은 지역의 한방항노화 산업 현황, 산청항노화 산업단지, 동의보감 탕전원에 대해 소개했으며 강남구한의사회는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한방 피부질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한방 신약 신소재 뱀독 약침 개발 현황과 세계시장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한의사회는 심포지엄 둘째 날인 6일에는 동의보감촌과 동의보감 탕전원, 시천면 산청곶감축제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근 산청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한의사회가 산청군과 함께 동의보감 탕전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동의보감 탕전원과 공동이용 계약 체결한 전국 한의원은 총 139곳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강남구한의사회는 전국 최대 규모 한의사회로 회원 640명, 한의원 365곳, 한방병원 9곳, 요양병원 6곳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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