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상출 기자 = 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시에서 처음으로 법인용 통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 가능하며 부동산 등기부등본과 법인 인감증명서, 법인 등기부등본 3종의 제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이대우 외동 읍장은 “11개의 산업·농공단지와 976개의 기업체가 위치한 지역여건상의 필요에 따라 법원 사무에 속한 일부 법인 서류 발급이 가능하도록 해 관내 기업인들과 지역 주민의 행정 편의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민원발급기 설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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