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김령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4일 시설관리사업소가 특허청에 출원한 산림 생태 문화체험공원의 전동휠 체험장 ‘달려라 왕발통’의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등록 완료한 상표는 신재생에너지를 상징하는 영덕풍력발전소 발전기와 전동휠을 타는 사람모형으로 ‘달려라 왕발통’이 표기된 디자인이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전동휠 임대업을 비롯한 7건의 지정상품에 대한 출원서 제출 및 변리사를 통한 상표등록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달려라 왕발통’ 상표등록으로 저품질 유사상호 등록으로 인한 영덕군의 브랜드 가치의 감소를 예방하고 전동휠 체험장을 영덕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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