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는 지난 4일 성산구 롯데마트 앞에서 화재예방과 대설·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안전 보안관, 창원 안전인, 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화기(전) 사용법, 산불화재 시 행동요령, 가스·전기 사용 안전 수칙, 대설 시 차량 운전자 행동요령 등 안전 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에 힘썼다.
시에서는 2018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 교통 두절 예상지역의 상시 상황 유지와 제설 집중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연곤 시민안전과장은 “생활 속 작은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습관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큰 힘”이라며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도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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